[소호리뷰] 루이비통 ‘네오노에’ 버킷백, 착용샷/컬러, 구입고민 끝

[소호리뷰] 루이비통 ‘네오노에’ 버킷백, 착용샷/컬러, 구입고민 끝

2020. 8. 2. 12:54True Review,


안녕하세요.
일상 속 소호, 소호작가입니다.

곧 아내의 생일이라 백화점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1년 365일 중 가장 큰 행사입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도착해서
마음에 찜해둔 네오노에를 보러 루이비통으로
바로 갔는데 대기인원이 없더라고요?
잘됐다 싶어서 매장 입구로 가니


왠걸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대기자 명단을 올리면
내 차례가 되었을 때 카톡으로 알림이 오고,

나는 109팀을 기다려야 했으며
예상 대기시간은 두시간 반 이라는 것.

 

 



4시 54분에 접수해서
7시 53분에 입장.....


백화점이 넓어 3시간을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구찌, 생로랑, 프라다, 미우미우 등 다른 매장은
5-10분 대기했는데
루이비통은 유독 대기가 길었네요.


입장하니 마감시간도 거의 다 되었고,
3시간을 돌아다닌 탓에 지쳐있어
목표물인 네오노에를 바로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모노그램 레드와 블랙을 고민하는 아내


매장 안에서 사진은 찍을 수 없어
루이비통 코리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네오노에 MM 모노그램 레드 [출처 : 루이비통 코리아]

 

네오노에 MM 모노그램 블랙 [출처 : 루이비통 코리아]



제품만 보자니 레드가 매력적이고 예쁘고
블랙은 조금 무거운 느낌인데

막상 아내가 착용해보니
레드보다 블랙이 어울리더라구요.


공식홈페이지 모델 착용샷입니다.

출처 : 루이비통 코리아



3시간을 기다려 얻어낸 루이비통 네오노에
아내가 매우 좋아합니다.


 

 


집에와서 개봉해봅니다.

두근





예쁘네요.

어깨끈과 제품 사용설명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있는데
한글은 없네요.


이렇게 긴 어깨끈은


이 단추를 이용해서


이렇게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입구를 조이는 복조리

내부는 양쪽으로 수납공간이 있으며

가운데에는 지퍼로 된 파우치가 있습니다.
이 파우치는 가방의 섹션을 분리하기도 합니다.

 

 


반지갑을 넣고 찍어봤어요.
수납공간 굉장히 널찍함 !



아내 착용 샷

엄청 신나하는 아내를 보니
뿌듯하네요 ㅋㅋ

그럼 오늘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