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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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정원] 분갈이 고수가 되어보자. 배수층/분갈이/흙의 상태/물주기
안녕하세요.일상 속 소호 소호작가입니다. 화분 분갈이 하는날🌈 상토, 배양토, 마사토, 질석, 화산석, 펄라이트, 피트모스, 코코피트?.. 처음듣는 말들 흙은 다 똑같은 흙이 아니었던가..? 뭐가이리 많지? ⚡ #1 분갈이에 필요한 재료들 🧹 1. 일반흙: 상토 2. 퇴비: 배양토(Kompost) 3. 마사토(모래) 4. 펄라이트(진주암을 고온에 뻥튀기한 것) 5. 코코피트(코코넛 껍질) 6. 피트모스(수초 퇴적분) 7. 질석, 화산석 종류는 다양하지만 거의 물빠짐의 재료 배수와 통풍을 위한 재료들입니다. 먼저, 분갈이를 위해 화분 선택 #2 화분의 종류 1. 플라스틱 화분장점단점가볍다저렴하다직사광선에 약함2. 마블 화분장점단점화려한 디자인가볍다페인트 냄새3. 도자기 화분장점단점고급스럽다무겁다충격에 약함..
2020.09.21 -
[소호정원] 식물 분갈이, 분갈이의 필요성?? ‘반려식물을 위한 분갈이’
안녕하세요. 일상 속 소호 소호작가입니다. 반려식물을 기르기 위한 기본! 하나하나씩 배워 가겠습니다. 개요: 분갈이란? 화분에 영양이 고갈되거나 산성화된 흙을 새로운 흙으로 갈아주는 것을 말한다. 처음 식물을 구입하면 작은 플라스틱 화분에 식물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태에서 계속 키우다 보면 뿌리가 더 이상 자라지 못해 식물이 죽어버린다. 또는 2~3년쯤이 지나면 식물이 작은 화분속에 있는 양분을 모두 빨아들여서 더이상 섭취할 양분이 없어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주기적으로 분갈이를 시행해 준다. 영양 성분은 어찌어찌 한다 해도 작은 화분 안에서 이루어지는 산성화는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화분의 상태를 봐서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1...
2020.09.16 -
[소호정원] 집에서 아가베 대왕화분 분갈이(흙갈이) 하기!
안녕하세요. 일상 속 소호, 소호작가입니다. 저는 집에서 아가베 아테누아타를 기르고 있습니다. 결혼과 함께 식물 하나만 키우자는 생각에서 아내가 고심끝에 데려온 아이입니다. (지금은 식물이 하나가 아니지만요.) 이 친구입니다. 화분이 생겨 ‘식물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 부부는 화원에서 알려준대로 스티로폼을 아래에 깔고 (화분의 무게와 배수성을 고려하여) 그 위에 상토를 부어 아가베를 심은 뒤 마사토로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키운지는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얼마전부터 잎이 얇고 빨리 쳐지는 느낌이 들어 혹시 화분 내부가 문제인가? 싶어 흙을 갈아주자! 하고 화원으로 달려가 상토와 난석, 마사토를 구입했습니다. 막막하지만 큰 화분을 베란다로 데려가 엎습니다. 엎어봅니다.. “아가베야..
202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