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정보] 대구 통합신공항 의상군 유치위 ‘대구 통합신공항 시설 배치안은 무효다’

안녕하세요.
일상 속 소호 소호작가 입니다.

앞서 대구 통합신공항의 개발에 뜨겁게 달아올랐던
대구 개발 소식에 이어,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는 의성문화회관에서
주민, 유치위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공항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최태림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5명은 삭발을 하고 "의성군민 의견을 조금도 반영하지 않은 신공항 시설 배치안은 무효다"고 주장하였고,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명회에서 "신공항을 추진하는 과정에 아주 답답했을 군민께 죄송한 마음이다"며 "이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군민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최태림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신공항 무산만 막기 위해 끝없이 인내했으나 더는 안된다"며 "대구·경북 미래와 백년대계를 위해 지금부터 강력한 의지를 갖고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신시호 대표공동위원장은 "성숙한 태도를 보여준 의성군민을 홀대한다면 앞으로 누구도 상생과 협력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며 " 밀실 합의를 무효화하고 정의롭고 정당한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대구 통합신공항 개발 계획과, 군민들의 뜻을 이루어 정의롭고 정당한 방법의 추진력을 기대하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제공항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