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정원] ‘우리집 식물이 자꾸 시들어요..’ 햇빛 생성기 ‘식물 성장등’ 구입 리뷰

안녕하세요.
일상 속 소호, 소호작가입니다.

저는 요새 식물에 빠져
화원에가서 풀렉스를 하는게 삶의 낙입니다 🌿


올 여름 길고도 긴 장마에는
좀처럼 식물들이 해를 보지 못해
시들하거나 성장이 더딜겁니다.


식알못 소호작가는 식물에게
햇빛, 통풍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걸
몸소 깨달았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 해를 보지 못하는 식물을 위해
led 식물성장등을 구입하였습니다.
택배 도착하니 장마가 끝났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그래도 저의 식물등 구입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택배가 도착했네요.
저는 led등이 2개짜리인 걸로 구입했어요.

써보고 효과를 본다면 또 구입할 예정

깔끔한 구성품
본체와 사용설명서

끝


자바라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자유자재로
방향을 조절할 수 있지만

집게를 꽂을 무언가는 꼭 필요하겠네요.

 

비닐을 벗기니 요렇게 생겼습니다

LED등, 버튼입니다.


그럼 한번 켜볼까요?

다육식물 테이블에 집게를 꽂아
켜보았습니다.

우왕 보랏빛 밤 !!!💜
😉
신기하네요.

버튼 이것저것 눌러봅니다.

이 버튼은 밝기를 조절하는 버튼.

10%, 20%, 30%, 50%, 70%, 80%, 90%, 100%
8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10%로 점등할 경우 🔽

100%로 점등할 경우 🔽

밝기 차이가 보이시죠?

다음 버튼입니다.

라이트 종류는 3가지입니다.

- 블루라이트
엽록소의 합성을 통하여 식물 발아에 도움을 주며
식물의 성장을 도움

 

 

- 레드라이트
효과적인 발아(꽃피우기)에 기여하며
더 나은 발색을 위해 광합성을 촉진

- 블루+레드라이트
성장과 광합성을 통한 식물의 건강한 빛깔을
균형있게 촉진


식물등인데 분위기가 좋아서 그냥 켜두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보면 저희 집 멋있을 것 같은 느낌


실내에서 화초를 길러 광합성이 어렵거나
장마 등으로 인하여 햇빛을 보기 어려울 때,
식물이 선반 아랫단에 있어 햇빛을 쬐기 어려울 경우

사용하면 딱일 것 같아요.


요즘은 낮에 해가 너무 짱짱해서
당분간은 사용 못할 듯 해요.

이러다 겨울에 다시 꺼내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ㅠㅠ


소호작가의 식물성장등 개봉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