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이즈] ‘라듐걸스 사건’,방사성 위험물:라듐걸스란?
안녕하세요. 일상속 소호 소호작가입니다. 라듐 걸스(영어: Radium Girls) 1917년을 전후하여 미국의 뉴저지주에 위치한 미국 라듐 회사의 라듐 제품 제조 공장에서 시계 야광판을 색칠하던 중에 피폭당한 여성 노동자들을 말한다. 이들의 죽음은 미국 기업 내에서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려는 논의를 일으켰고, 동시에 라듐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개요- 20세기 초 폴란드 태생의 프랑스 물리학자인 마리 퀴리가 자신의 남편이자 프랑스의 물리학자인 피에르 퀴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악티늄족 원소인 라듐을 발견하는데 성공하고, 그 공로로 퀴리 부부가 함께 1903년에 노벨 물리학상의 공동 수상자가 되면서 라듐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늘어났다. 라듐을 이용한 제품이 속속들이 제작되..
2020.08.09